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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선발대 이달 중 이라크로 출발

<8뉴스>

<앵커>

이라크전 파병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르면 이달 안에 선발부대가 먼저 현장에 투입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방부는 파병인원을 확정짓고 다음주부터 교육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국방부는 이라크전에 파병할 파병인원을 666명의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공병지원단은 순수 공병대원 400여명을 포함해 경계, 보급, 수송 대원 등 모두 566명이고 의료지원단은 100명입니다.

부대 경계를 위해 당초 60명선을 검토했던 특전사 병력은 현지 상황이 위험하다는 판단에 따라 101명으로 늘렸습니다.

국방부는 다음주부터 2주 내지 4주에 걸쳐 파병교육을 실시해 빠르면 이달 안에 선발부대를 보낼 방침입니다.

{강대영 국방부 정책기획차장 :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고려해서 최단시간 내에 필요한 준비를 해서 파병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미 지상군 사령부가 있는 쿠웨이트로 대표단을 보내 파병시기와 장소, 그리고 임무를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파병 장소로는 현재 미 지상군 사령부가 있는 쿠웨이트나 전방 사령부가 위치한 카타르가 유력합니다. 정부는 쿠웨이트와 카타르에 대해 파병부대의 SOFA, 즉 주둔군 지위협정 체결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공병부대가 사용할 굴삭기 등 중장비는 대부분 중동지역에서 빌리거나 구입하기로 하고 현지 건설업체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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