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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자실 개방형으로 개편

정부는 각 부처의 현행 출입기자제도를 개방형 등록제로 바꾸고 브리핑제도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조영동 국정홍보처장 주재로 전체 공보관회의를 열고 인터넷의 발전 등 언론환경 변화에 맞춰 개방형 기자실 제도를 도입해 언론에 균등한 취재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례 브리핑은 해당부처 장, 차관이 주1회 이상, 수시 브리핑은 공보관과 실,국장 등이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정부는 브리핑제도의 보완을 위해 행정정보공개를 확대하고 정책결정 과정에 대한 공개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근무 시간 중 부처 사무실 방문취재는 원칙적으로 금하되 필요한 경우 각 부처 공보관에게 신청하면 선별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기자들을 만난 공무원에게 보고서를 작성하게 하거나 기사에 취재원의 실명을 밝힐 것을 강제하는 방안은 도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선 부처별로 합리적인 기준을 정해 정정보도 요청과 언론중재위 제소, 민,형사상 소송 등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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