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해 3월부터 노인들의 시력 향상 및 실명예방을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노인에 대하여 무료 안검진 및 개안수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검진 대상은 안과무의촌 지역 등 의료접근도가 낮은 지역의 노인 15천명이며, 검진결과 백내장, 망막증 등 개안수술이 필요한 노인 800명에게 수술비 전액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65세 이상 기초생활노인들이 최소한 5년 주기로 안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 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215천명)하고 수술비 지원도 계속 늘려나갈 계획 ('07년까지 7,700명)이다.
질병통계에 의하면, 2002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의 주요 안질환 유병률은 백내장이 24.7% (980천명), 당뇨병성 망막증이 1.1% (44천명)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중 약15% (153천명)는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노인 안질환의 경우 조기 치료시 약 30%는 실명 예방이 가능한데도 안과 무의촌 등 일부 지역 노인의 경우 의료접근도 및 비용 부담 문제로 이를 방치하여 실명에 이르는 등 건강악화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올해 3월부터 노인들의 시력향상 및 실명예방을 위해 안과무의촌 지역 등에 사는 저소득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안검진 및 수술비 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하였다.
안 검진은 각 시·도에서 선정한 안과 전문의가 없거나 안과병·의원 접근도가 낮은 50∼60개 시·군·구의 저소득 노인 15,000명이며, 이 지역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 안 검진팀이 현지를 방문하여 안전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각막곡률검사 등 정밀 안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다만, 선정된 지역이 아닌 지역의 노인의 경우에는 기존의 노인건강진단을 통해 안검진을 받을 수 있음.
안검진 결과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등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안질환 노인중 수술시급성, 일상생활 지장정도 등을 감안하여 800명이 수술 대상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노인은 전국의 안과전문병원에서 개안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자에 대해서는 사전검사비(초음파검사), 수술비 및 재료비, 특진료(망막질환자만), 수술합병증 치료비, 안경/돋보기 구입비(의사처방에 의해 1개만 지원. 상한액 40천원) 등 개안수술비 총액 중 본인부담액 전액이 지원된다.
수술비 지원액 : 백내장 약 40만원, 망막질환 약 100만원 예상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노인이 최소한 5년주기로 안정밀 검진을 받게 한다는 목표로 2007년까지 검진 대상을 확대(215천명)해 나가고, 개안수술대상자도 연차적으로 확대(7,700명)하는 등 저소득층 노인의 건강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보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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