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배구 용병1호인 현대자동차 길슨선수가 처음으로 공식훈련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세계적인 스타출신답게 놀라운 파워와 기량으로 배구판도에 새바람을 예고했습니다.
김영아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자동차 훈련 *홍익대 체육관*}
폭발적인 스피드와 예리한 각도..
빠른 회전과 묵직한 중량감.
길슨의 서브는 웬만한 선수 스파이크 못지않은 위력을 보였습니다.
세계적인 배구 강국 브라질의 국가대표를 거쳐 일본 V-리그 3년 연속 득점왕과 2년 연속 MVP.
화려한 명성에 걸맞는 놀라운 탄력과 파워로 보는이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남미선수답게 유연한 몸놀림과 순발력에 다양한 국제경험까지 갖춰 흠잡을 데 없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길슨/현대자동차 선수}
"일본에서 3년간 뛴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한국배구에도 곧 적응할 수 자신이 있다."
손짓 발짓을 섞어가며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려는 의욕적인 훈련태도도 눈에 띄었습니다.
길슨은 또 붙임성 있는 성격까지 겸비해 성공적인 한국무대 적응기대를 더욱 높였습니다.
현대자동차 강만수 감독은 길슨의 가세가 라이벌 삼성화재의 독주를 막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강만수/현대자동차 감독}
"팀 전력의 80% 이상을 책임져 줄 것."
현대자동차는 길슨의 등록문제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지은 뒤 오는 31일 삼성화재와 개막전부터 실전에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배구용병 1호로 한국을 찾은 길슨의 활약은 기대속에 출범하는 V-코리아 리그의 가장 중요한 볼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