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깨끗하지는 않지만 사고가 없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뉴욕 지하철이 탈선 사고를 냈습니 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홍순준 기자가 전 해 드립니다.
○기자: 우리 시간으로 오늘 아침, 뉴욕 브루클린에서 역 을 출발하던 지하철이 탈선해 60명이 넘는 사람이 다쳤습니다.
줄리아니 시장은 이번 사고로 중상자 세 명 등 10여 명이 병원으 로 후송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지역 지하철이 6시간 이상 중단돼 뉴욕의 퇴근길이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앞으로는 배터리 크기나 모양에 대한 걱정 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 라엘의 한 하이테크 업체가 인쇄만 하면 되는 배터리 파워페이퍼를 개발했습니다.
원하는 크기나 모양대로 필요한 장치에 배 터리를 인쇄한 뒤 특별히 고안된 오븐에 석 달 동안 구으면 2년 동안은 배터리 고 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구 건너편 베를린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 리고 있습니다. 섭씨 35도의 찜통 더위에 길가던 시민들이 신발과 양말을 모두 벗어 던지고 분수대로 몰렸습니다. 동물원도 더 위는 마찬가지입니다. 피부가 약한 동물들 은 선크림을 바르는 특별 대우를 받고 아 기 코끼리는 시원한 샤워를 마음껏 즐깁니 다.
SBS 홍순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