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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화상에 오가타 UN난민고등판문관

◎앵커: 제5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UN 난민 고등판무관인 일 본의 오가타 사다코 여사가 선정됐습니다. 서울 평화상 심사위원회는 오가타 여사가 지난 10년 동안 지구촌 곳곳의 난민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고 특히 최근 탈북 난민문제에 관심과 노력 을 기울인 공적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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