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명예인문학 박사학위
◎앵커: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이희호 여사 는 오늘 뉴저지주 드루대학에서 여성과 아동의 권리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명예 인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 여사는 이 자 리에서 지난 6월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어 린이와 함께 춤을 추고 대화를 나누면서 위대 한 미래에 대한 기대를 느꼈다며 남북한뿐 아 니라 동서양 모든 사람에게 햇빛이 비춰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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