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에프에이)컵 축구대회 결승전이오늘 열렸죠?네,현대와 LG의 결승전이 방금끝났는데요,만년하위팀 LG가 오랫만에우승을 차지했습니다.FA컵축구와 프로농구 소식을 함께전해드립니다.
붉은색 유니폼이 엘집니다.전반 18분에 현대의 김종건 선수가 선취골을 넣으면서 현대가 전반을 1대0으로 앞섰습니다.끌려가던 엘지는 후반 20분 제용삼선수가 왼발 강슛으로 1대1 동점을 만들면서 기사회생하기 시작합니다.계속해서 42분, 엘지는 오늘의 영웅이죠?제용삼선수가 두번째 골,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결국 현대를 2대 1로물리쳤습니다.이경기를 마지막으로 박병규감독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프로농구는 오늘 부천과 창원에서 두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부천경기는 대우와 나래가 4쿼터 경기를 펼치고 있는데,대우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대우는 오늘 이길경우에5승 1패로 기아를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됩니다.창원에서 열리고 있는 엘지와 에스비에스의 경기는 홈팀 엘지가 리드를 지키고 있습니다.
네, 손기자 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