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득실 저울질

오늘 정재계 간담회 결과주력업종 선정과 계열사 축소소식이 알려지자 각 그룹들은 벌써 부터 이해득실을 따지는 등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외국인 투자자들은 좀더 지켜보자는 신중한 입장이었습니다.김석재기자가 보도합니다.

5대그룹은 벌써부터 이번 합의에 따른 이해득실을 따지느라 분주했습니다.현대그룹은 구름 조금자동차와 건설등이 그대로 남게됐다는 것이 위안입니다.삼성은 맑음 부실덩어리인 자동차를 정리한데다대우전자의 인수로 전자부분에서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어그리 손해보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엘지와 에스케이는 구름 많음계열사수는 줄어도 큰 변화는 없다는 반응입니다.대우는 비알짜기업인 전자를 내보내고 계열사가 대폭 줄어들어 착잡하기 까지 합니다.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번 조치에 대해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신중한 반응이었습니다.시민단체들은 이번 조치가 한발 나아간 것은 인정하지만 근본적인 재벌개혁으로 보기에는 부족하다는 반응입니다. 그렇지만 주식시장에서는 구조조정의 큰 틀을 마련했다는 기대감을 반영해주가가 큰 폭으로 올라 종합주가지수는 23.81포인트나 오른 514.52로 마감됐습니다.

SBS 김석잽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