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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 최초 도입 1년…민원 1만3천건 처리

송파구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 시스템 (사진=서울 송파구 제공, 연합뉴스)
▲ 송파구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 시스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해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결과 한 해 동안 방치된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 민원 1만 3천27건을 처리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 시스템은 공유 킥보드·전기 자전거 불법 주정차 신고 시스템으로 작년 1월 구축됐습니다.

길 위 무질서하게 방치된 기기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덜기 위해 구가 자체적으로 개발했습니다.

기기의 업체명과 위치를 시스템에 등록하면 해당 업체가 신고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수거하는 방식입니다.

이 시스템은 작년 하반기 서울시 적극행정 시상 자치구 부문에서 우수상을 탔습니다.

서강석 구청장은 "구민이 통행 불편과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구 차원에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서울 송파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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