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인도 돌진 '날벼락'…건물 4채 들이받은 후에야 멈춰

요즘 왜 이렇게 이상하게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타이완에서는 인도에서 질주한 차량 때문에 아찔한 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한 남자가 도로 한쪽에 트럭을 세워놓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화물칸에서 음료가 담긴 상자를 꺼내 손수레에 옮겨 실으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순간, 갑자기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와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차도도 아니고 인도로 차가 돌진할 줄 꿈에도 몰랐겠죠.

예상치 못한 날벼락에 남자는 바닥에 쓰러졌고 음료병이 도로에 깨진 채 나뒹굴면서 일대는 순식간에 난장판이 됐습니다.

천만다행으로 남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는데 문제의 승용차는 건물 4채를 더 들이받은 뒤에야 멈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docnh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