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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 데뷔…"지금껏 본 적 없는 골프"

세계적인 스타들이 나서는 스크린 골프 리그 'TGL'이 출범해 화제인데요.

TGL 창설을 주도한 타이거 우즈가 오늘(15일)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관중의 환호 속에 티박스에 들어선 우즈가, 가로 19.5m, 세로 16m의 대형 스크린을 향해 티샷을 날립니다.

'투모로우 골프 리그', TGL은 이렇게 긴 샷은 스크린을 향해 날리고, 50야드 이내 '숏게임'은 실제처럼 만들어진 대형 실내 경기장에서 플레이합니다.

TGL 창설을 주도한 우즈도 어머니와 아들 찰리의 응원을 받으면서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맥스 호마, 케빈 키스너와 팀을 이룬 우즈는 비록 상대 팀에 완패했지만 즐거운 표정으로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타이거 우즈 : 지금껏 골프에서 본 적 없는 아주 독특한 경기입니다. 이런 경기장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모두를 즐겁게 할 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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