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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청년 '퓨처 리더스 캠프'…"미래 밝히는 출발점 되길"

2025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사진=한국경제인협회 제공, 연합뉴스)
▲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9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오는 11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2030 청년 150명이 참여하는 '2025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150명의 참가자는 대학생, 스타트업 최고경영자, 군인, 의사, PD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습니다.

사흘간의 프로그램은 미래 기업인을 꿈꾸는 청년들이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지도자의 덕목을 배울 수 있는 토크 콘서트, 비즈니스 모델 경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캠프 토크콘서트에는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모은설 흑백요리사 작가 등이 연사로 나섭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올해 캠프의 슬로건 '청년의 꿈, 미래를 밝히다'처럼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꿈을 꾸고 본인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과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한국경제인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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