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체육회 스킵 김수혁
한국 컬링 최강팀을 가리는 슈퍼리그 결승에서 경북체육회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스킵 김수혁이 이끄는 경북체육회는 오늘(8일)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린 컬링 슈퍼리그 남자부 결승 2차전에서 강원도청을 8대2로 꺾었습니다.
어제 강원도청에 무릎을 꿇었던 경북체육회는 설욕에 성공하며 기사회생했습니다.
더블 라운드 로빈으로 치러진 예선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경북체육회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에 오른 강원도청의 마지막 승부는 내일(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