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2시 10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의 한 어촌계 창고시설에서 불이 나 3시간 47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7백여 제곱 미터의 샌드위치 패널로 된 창고 6동과, 화장실 1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