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합격자 중 204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까지 서울대가 2차 최종 추가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종로학원 측이 밝혔습니다.
수시 등록포기 인원 가운데 자연계는 175명, 인문계 28명, 예체능계는 1명입니다.
의대에서는 등록 포기자 없이 합격자 전원이 등록했습니다.
종로학원 측은 서울대 자연계열 등록 포기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은,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최상위권 학생들이 서울대 자연계열보다는 의대로 지원 횟수를 늘렸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