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 "오늘 출석 않겠다"…내일 재판관 회의
윤석열 대통령 측이 오늘(25일)로 예정된 공수처의 조사에 나오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이 국무회의록 등 증거를 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소는 내일 재판관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2. "부정선거 많이 공부"…검, 노상원 수사 착수
비상계엄 사태의 배후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사령관이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에서 부정선거에 대해 많이 공부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검찰은 노상원 전 사령관과 햄버거 가게에서 만난 군 간부들에 대한 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3. 한중 계엄사태 이후 첫 통화…양국 관계 논의
한중 외교장관이 어제 계엄사태 이후 처음으로 통화를 했습니다. 한중 관계 증진 방안과 현재 한반도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4. '테라' 권도형 미국행 유력…헌법소원 기각
몬테네그로에서 범죄인 인도 재판을 받는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가 인도 결정 권한에 대한 법정 문제를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냈지만 기각됐습니다. 권 씨의 미국 송환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