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준비물 챙길 필요 없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기내에서 귀통증 줄이는 '컵 요법'입니다.
최근 해외 소셜미디어에서는 비행기에서 귀통증 줄여주는 초간단 비법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비행기를 탔을 때 귀가 아파지는 항공성 중이염은 급격히 기압이 변하면서 귀 내부 압력과 외부 압력이 달라져서 발생하는데요.
이를 완화하기 위해 보통 껌을 씹거나 코를 막고 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은 비행기에서 제공되는 종이컵을 귀에 가져다 대라고 조언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종이컵 안에 냅킨을 깐 뒤 뜨거운 물을 소량 부어 적셔준 다음 귀에 가져다 대라는 건데요.
따뜻한 증기가 귀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면서, 즉각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영상이 확산하자 댓글에는 종종 이 방법을 써왔고 꽤 효과를 봤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방법에 대해 전문가들은 의학적으로 입증된 건 아니지만 컵의 열이 귀 주변을 이완시키고 혈류를 개선해서 귀압 통증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알아냈을까, 역시 생활의 지혜가 짱이다" "여태 억지로 귀가 '터지게' 했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네" "딱히 돈 드는 방법도 아니니 한번 해볼 만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틱톡 babygrif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