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집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스테인리스 세정제가 있다면 바로 환불받으셔야겠습니다.
납 기준치 초과로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는 기사입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된 스텐 클리너 제품입니다.
바로 이 제품인데요.
SNS 등에서는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양 때문에 살림 필수품으로 꼽히기도 했다는데, 회수 사유가 납 기준치 초과 검출입니다.
킬로그램당 2mg의 납이 검출돼서 허용 기준인 1mg을 넘어선 것입니다.
납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기준 이상으로 노출된다면 생식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고 암 위험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달까지 해당 제품을 갖고 매장에 방문하면 사용을 했든 영수증이 있든 없든과 관계없이 판매가격 1천 원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아성에이치엠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