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20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350억 8천만 달러의 매출과 0.81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예상치 331억 6천만 달러를 웃돌고,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0.75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지속적인 AI 열풍 속에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했고, 순이익은 193억 달러로 1년 전 92억 4천만 달러보다 106%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