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마터널에서 불이 난 트럭
오늘(6일) 오전 6시 30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 3번 국도 성남방향 백마터널에서 5t 화물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A 씨는 화재 직후 터널 비상구로 대피했지만, 이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6시 3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30여 대와 인원 80명을 투입해 오전 7시 3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물차 바퀴에서 불이 최초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