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대표직 복귀가 무산된 가운데, 민 전 대표는 끝까지 해볼 수 있는 데까지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민 전 대표는 그제(29일) 한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는데요.
민 전 대표는 하이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 소송 전례가 없어 애초에 승소 확률을 최대 20%로 봤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결백함을 드러내고, 하이브에 기회를 준다는 의미로 가처분을 냈던 거라는데요.
또 하이브의 주장처럼 자신은 회사를 나가려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법원이 가처분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어제 어도어 이사회에서도 민 전 대표를 복귀시키는 안건이 부결됐습니다.
(화면출처 : 김영대의 School of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