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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듈화 산단에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울산 북구 효문동 '모듈화 일반산업단지'에 기후 대응 도시 숲이 조성됐습니다.

울산시는 10억 원을 투입해 1만 1천㎡ 면적에 이팝나무와 느티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높은 나무 1만 300여 그루를 심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산 1·2차 일반 산단과 매곡 2·3차 산단에 기후 대응 도시 숲을 조성했으며, 내년에는 울주군 청량읍 신 일반 산단에, 2026년에는 길천과 봉계 일반 산단에 도시 숲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U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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