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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전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한국시리즈 시구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자신의 고향인 광주에서 시구에 나섰습니다.

지난 17일 전역 후 첫 공식 일정이라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어제(23일) 제이홉은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4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 등장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으로 칠해진 보라색 글러브가 눈길을 끄는데요.

시구도 멋지게 해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국내 프로야구 경기 시구에 나선 건 제이홉이 처음입니다.

제이홉은 기아 타이거즈의 연고지인 광주광역시 출신인데요.

과거 방탄소년단 노래 '마 시티'의 가사로 기아에 팬심을 드러낸 적이 있습니다.

전역 후 시구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제이홉은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화면출처 :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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