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김치 제조공장서 끼임 사고로 1명 중상

오늘(18일) 오전 11시 19분 경기 하남시 풍산동 소재 한 김치 제조공장에서 업체 관계자인 30대 남성 A 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구조대원들은 해당 업체 소속 다른 관계자로부터 "기계에 사람이 끼어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구조했습니다.

크게 다친 A 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