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파키스탄의 경기 모습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를 4위로 마쳤습니다.
한국은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마지막 날 파키스탄과 3·4위전에서 2-5로 졌습니다.
우리나라는 2쿼터 이정준의 득점으로 전반을 1-0으로 앞섰으나 후반 대량 실점하며 역전패했습니다.
3쿼터에 득점한 양지훈이 9골을 기록해 대회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서는 인도가 중국을 1-0으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