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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점 들어가 웅크린 유기견…행복한 '견생' 2막 시작

무슨 개가 사람처럼 이불을 덮고 누워 있을까요?

그런데 털도 좀 지저분하고 지쳐 보입니다.

사실 이 개는 주인의 관리를 받는 '반려견'이 아니었는데요.

누워있던 침대도 집이 아니라 가구점에 있는 거였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한 가구점으로 떠돌이 개가 숨어든 건데요.

출근했다가 한 여성 직원이 발견했는데 잔뜩 웅크린 애처로운 모습에 차마 쫓아낼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이것도 모자라 여성 직원은 계속 개를 매장에서 돌보다가 결국 입양까지 했는데요.

발길 닿는 데로 떠돌다가 우연히 가구점에 들어간 덕분에 주인과 따뜻한 보금자리까지 생긴 견공!

앞으로 끝까지 행복한 견생 2막이 펼쳐졌으면 좋겠네요.

(화면출처 : 틱톡 gigimorale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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