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방문한 조양래 명예회장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경영권 분쟁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조 명예회장은 어제(21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점검했습니다.
조 회장은 "판매량 압도와 차원이 다른 품질을 시장에 제시해야 한다"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강조했습니다.
한국타이어 경영권 분쟁은 지난달 법원이 장녀 조희경 이사장의 한정후견 개시 심판을 기각하면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분쟁은 2020년 조 명예회장이 차남 조현범 회장에게 지분을 넘기면서 시작됐습니다.
(사진=한국앤컴퍼니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