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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예술혼"…캔버스에 '슥슥', 스타로 떠오른 화가 정체

바닥에 엎드려 캔버스에 물감칠을 하는 침팬지 한 마리, 붓 대신 손을 사용하는 모습이 마치 행위 예술을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림바니'라는 이름의 이 침팬지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야생동물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추상화가의 작품이라 해도 손색없는 그림들을 직접 완성하면서 소셜미디어에서 동물 스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야생동물보호단체 측은 침팬지 화가 림바니의 작품을 실제 판매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수익금은 침팬지의 보금자리 마련과 단체 운용 기금으로 쓰인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limbaniz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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