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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양봉장에서도 양궁 훈련해야겠네요"…태극 궁사 괴롭힌 '벌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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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32강에 나선 전훈영이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앵발리드 양궁장에는 종종 벌이 날아와 선수들을 방해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는데요. 전훈영은 벌이 손에 앉아 8점을 쏘는 등 흔들리기도 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7대 1로 승리했습니다.

(취재 : 이정찬 / 구성·편집: 한지승 / 영상취재 : 이재영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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