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올해 적십자도 64억 샀는데…티메프 쇼크에 "이건 어쩌지"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티몬이 주요 유통처였던 해피머니상품권의 사용이 사실상 정지됐는데요.

헌혈했을 때 경품으로 해당 상품권을 받은 시민들도 혼란에 빠졌다는 기사입니다.

보통 헌혈에 참여하면 영화 교환권 등 각종 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되잖아요.

사용처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해피머니상품권의 선호도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다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 해당 상품권을 취급하지 않고 있고요.

포인트 전환도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이에 헌혈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상품권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냐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는데요.

혼란이 계속되자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5일부터 경품용 해피머니 상품권 지급을 중단하고 이미 지급된 상품권에 대해서는 교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가 구입한 올해 경품용 해피머니 상품권, 64억 7천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