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진은 오늘(현지시간 28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함께 출전한 김예지는 오예진과 마지막까지 경쟁하다가 은메달을 명중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어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의 공기소총 10m 혼성 은메달을 시작으로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 김우민(강원도청),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오상욱(대전시청)까지 세 차례 낭보를 전했습니다.
대회 이틀째인 오늘 사격에서 메달 두 개를 추가하면서, 우리나라의 이번 대회 성적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가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