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마지막은 훈훈한 사연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얼른 전해 주시죠.
23일 온라인에는 '너무 멋있는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서울 광진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 씨가 겪은 일인데요.
배달앱 주문 전표를 보면 고객이 음료 2개를 주문하면서 요청사항에 '복숭아 아이스티 하나는 기사님 드리세요'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A 씨는 자영업을 10년 넘게 했지만 이렇게 적은 손님은 처음이라며 고객을 칭찬했는데요.
A 씨는 주문전표에 하트를 그리고 감동이라는 글씨를 적어 고객에게 보냈습니다.
배달기사 역시 음료를 몇 모금 마신 뒤에 사진을 찍어서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면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