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환노위는 오늘(2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결과를 반영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지난 22일 열린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배우자가 보유한 비상장회사 주식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과 22대 총선을 앞두고 이뤄진 후보자 가족의 주소지 이전을 두고 위장전입 의혹 등이 다뤄진 바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냈으며 지난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강원 원주을에 출마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