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숨어 있던 조상 땅이나 본인 명의의 땅을 무료로 찾아주는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토지를 파악하고 싶거나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하고 싶을 때 국토정보시스템(K-GEO)을 통해 조회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개인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경우 유용합니다.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성남시민은 시청 토지정보과 및 가까운 구청 시민봉사과에 신분증 및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온라인으로는 '조상 땅 찾기'와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검색하거나 국가공간정보 포털사이트(
http://www.nsdi.go.kr)에 접속 후 공인인증서 및 증빙서류 등록 후 조회가 가능합니다.
성남시는 "올 상반기 모두 273건 67만 2 필지의 토지를 지적전산망을 통해 조회해 개인이나 행정기관에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