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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어제 첫 재판…"혐의 인정 여부 다음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의 첫 재판이 어제(10일) 열렸습니다.

김호중 씨는 검은색 양복을 입고 다리를 절뚝거리며 재판에 출석했는데요.

뺑소니 사고를 덮으려 했던 소속사 대표 등은 혐의를 인정했지만, 김호중 씨의 변호인은 아직 사건 기록을 보지 못했다며, 다음 재판에서 혐의 인정 여부를 밝히겠다고 해, 13분 만에 재판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날 법정 앞에는 수많은 김호중 씨의 팬들이 몰렸습니다.

방청석에 앉은 일부 팬들은 김호중 씨가 모습을 드러내자 눈물을 흘렸는데요.

또 김호중 씨의 모친이라며 취재진과 인터뷰를 나눴던 인물이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 알고 보니 모친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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