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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영화 '리볼버'로 스크린 복귀…차가운 얼굴로 등장

배우 전도연 씨가 영화 '리볼버'로 스크린에 복귀했습니다.

다음 달 개봉하는 '리볼버'는 큰 대가를 약속받고 경찰 조직의 비리를 혼자 뒤집어쓴 형사 수영이 2년의 옥살이를 마치고 출소하며 벌어지는 이야깁니다.

전도연 씨는 독기가 서린 차가운 얼굴로 수영이란 인물을 그려냈습니다.

영화를 연출한 오승욱 감독은 지금까지 전도연 씨가 보여주지 않은 얼굴을 꼭 표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전도연 씨에게 계속 무표정을 요구했고, 전도연 씨는 얼굴에서 모든 감정을 없애고 연기했다는데요.

모니터 할 때마다 이런 자신의 얼굴이 지루하게 느껴져 걱정이 됐지만, 다른 배우들이 풍부하게 채워줬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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