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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영화 '이름에게' 출연 확정…남상미와 호흡

박성일

배우 박성일이 영화 '이름에게'에 출연한다.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7일 "박성일이 영화 '이름에게(감독 윤권수)'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름에게'는 각자의 사연을 지닌 주인공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여정을 잔잔하고 아름답게 그린 작품이다. 박성일은 극 중 중국집의 사장이자 게스트하우스 '파랑새정원'을 운영 중인 여사장 정해수(남상미 분)를 짝사랑하는 순애보 '춘호' 역을 맡았다. 오로지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순수한 영혼을 지닌 인물을 박성일만의 디테일하고 밀도 있는 연기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성일은 드라마 '무빙', '비밀의 숲2', '방법', '낭만닥터 김사부 2',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미끼', '스프린터', '엑시트', '폭력의 씨앗' 연극 '임대아파트', 뮤지컬 '빨래', '지하철 1호선' 등 다양한 장르 속 매력적인 캐릭터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이름에게'는 맨하탄 필름페스티벌, 시카고 필름메이커 어워즈 등 다수의 해외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파리필름어워즈에서 GOLD AWARDS를 수상했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굿맨스토리>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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