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공사장 토사 유출
30일 오전 3시 32분쯤 강원 춘천의 한 대형 아파트 단지 공사 현장에서 큰 비로 토사가 유출돼 인근 주택 두 채의 대문을 막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1대와 4명을 동원해 주택 문을 막고 있던 토사를 제거했습니다.
두 주택에는 모두 4명이 있었는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춘천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99.2㎜의 비가 내렸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