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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경고에도 "결국 이 지경"…쓰레기 잔뜩 쌓아뒀다

중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한 편의점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편의점 테이블 위입니다.

먹다 남은 컵라면 용기, 빵 포장하는 비닐, 음료수병 등 잔뜩 쓰레기가 쌓여 있죠.

쓰레기통은 가득 차서 더 넣을 수도 없는 상태였고요.

보시면 아이스크림 냉동고 위인데도 여기에도 쓰레기가 놓여져 있습니다.

지난 22일 온라인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제주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이 찍힌 것으로 봐서는 제주의 한 편의점으로 찍힌 것으로 추정이 되는 이 사진.

글쓴이는 '근무 교대하려 가니까 이 지경이었다'라면서 '치우려고 하면 중국인 손님이 엄청 들어와서 치울 시간도 없었다더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실시간 e뉴2. “치워주세요”

편의점 벽에 '다 먹은 음식은 정리정돈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중국어로도 적혀 있었는데 이런 안내문이 무색한 모습입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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