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견된 실탄
인천 영종도 해안가에서 실탄 27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29일) 10시 10분쯤 인천 중구 영종도 삼목항 해안가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군 당국은 주변을 수색해 모두 27발의 실탄을 발견했습니다.
확보된 실탄은 5.56mm 소총탄 6발과 38구경 권총탄 21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당국은 실탄을 수거한 뒤 군용 실탄인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실탄이 유출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