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수 김호중이 오는 23∼24일로 예정된 서울 콘서트를 예정대로 강행합니다.
김호중 측 관계자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공연 제작사 측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구속영장 신청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호중은 내일(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콘서트의 첫날인 내일자 공연의 예매는 오늘 오전 끝난 상태입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