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후 1시 12분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 공군부대 안의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이 폐타이어 등에 옮겨붙으면서 많은 연기가 발생했고, 화재 신고 16건이 대구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7대와 인원 77명을 투입해 약 4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