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가정교육, 부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겠죠.
하지만 가르쳐선 안 될 것을 가르친 부모가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한 쇼핑몰에 위치한 비디오 게임 매장입니다.
매장 주인이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며 공개한 모습인데요.
가족으로 보이는 장발의 남성과 여성, 그리고 10대 남자아이 3명이 함께 매장을 돌아다니는데, 이들은 서로 협력해 매장의 물건을 훔쳐갔다고 합니다.
먼저 소년들이 진열대 앞으로 다가가 진열대에서 게임기를 떼어낸 뒤 아빠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었다는데요.
단 7초 만에 게임기를 훔쳐 매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한두 번 해본 게 아닌 것 같고 아이들에게 절도를 가르치다니 부모의 자격이 없다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01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