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도심 한복판의 도로에서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블랙박스 차량이 횡단보도 앞에서 정지 신호에 차를 세우는데요.
그런데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이 지나간 후 오른쪽에서 웬 하얀색 차가 나타납니다.
이 차는 마치 자신이 사람인 것처럼 슬금슬금 횡단보도를 지나서 반대 차선으로 진입하는데요.
영상을 제보한 운전자는 황당한 광경에 혀를 내두르는 동시에, 만약 이 상황에서 사고가 나도 자신의 과실이 조금이라도 나올까 궁금하다고 의견을 물었습니다.
영상을 본 전문가는 차가 나올 것이라고는 예상 못 하는 상황이므로 과실 비율이 100대 0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누가 봐도 차잖아요. 지가 사람인 줄 아네" "요즘 세상엔 참 재밌는 사람이 많아" "나만 편하면 장땡이라는 최강의 이기주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