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서울 강남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3인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2일) 새벽 1시 40분쯤 남성 A 씨 등 3명에 대해 특수강도를 시도한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 3명은 어제 오후 3시 40분쯤 역삼동의 한 건물 2층 사무실에 복면을 쓴 채로 침입한 뒤 40대 남성의 목을 조르고 금품을 훔치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