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논산고속도로 사고현장
오늘(27일) 오후 1시 11분쯤 충남 공주시 이인면 천안 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용성천 2교 인근을 주행 중이던 24t 화물차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화물차에 적재됐던 퇴비 원료가 도로에 쏟아지고 화물차 견인작업이 이어지면서 2차선이 모두 통제돼 사고 지점에서 5km 구간 넘게 차량이 대기하는 등 2시간 넘게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앞바퀴 타이어가 터졌다'는 60대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네이버 실시간 도로·교통정보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