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5시 51분쯤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70번 지방도 한천교 다리 위에서 카니발과 덤프트럭, 화물차 등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카니발 운전자 A 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다른 차량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한천교 다리 위 결빙 구간에서 미끄러짐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또 같은 구간 양방향에서 차량 8대의 미끄러짐 단독 사고가 발생했으나 자체보험처리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