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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밤 10시 40분쯤 경기 파주시 월롱면 도로에서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인 7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끝내 숨졌습니다.
택시 승객인 20대 남성 B 씨도 골절상을 입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운전한 택시는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드는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