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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우승' 배너, 대전시 홍보대사 위촉 "좋은 영향력 전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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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우승팀 그룹 배너(VANNER)가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너는 지난 14일 대전시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향후 2년 동안 대전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 타이틀곡 '잭팟(JACKPOT)'으로 활동 중인 배너는 멤버 혜성의 고향이기도 한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뜻깊은 명예를 더하게 됐다.

이에 배너는 "대전시를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격스럽다. 대전시를 알릴 수 있는 행사에 최대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 혜성은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정말 기쁘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대전을 알리고 나아가 좋은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는 선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배너는 대전의 매력을 알리는 국내외 홍보 활동을 비롯해 대전 0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서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배너는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로 아이튠즈 글로벌 차트 필리핀과 콜롬비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브라질,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러시아, 이탈리아 등 전 세계 8개국에서 TOP10을 기록하며 케이팝 대표 아이돌로 쑥쑥 성장 중이다.

특히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로 약 11만 장 판매고(한터차트 기준 이하 동일)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으로 초동 약 14만 장 돌파하며 매서운 인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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